문자인식 광학 센서가 탑재된 첨단 어학기 세이펜을 활용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특수한 인쇄방식을 사용하여 세이펜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코딩하여 인쇄한 교재입니다.
400여개의 출판사의 교재를 세이펜 하나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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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펜을 활용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 체험형 교재와 교구 모습./사진=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8일(월)부터 전국 12개 맹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재 체험 촉각 교구 ‘우리 문화를 꿰뚫다’를 배포한다.
이번 교구는 초ㆍ중등 과정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재들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 역사교과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록된 15점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우리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학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발하였다.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몸의 여러 감각을 이용하여 문화재를 공감각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와 교구 세 종류를 한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